"청소년, 기말고사 후 접종 가능하게 준비"
배주환 2021. 12. 6. 12:07
[정오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한 방침에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이 바이러스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다"며 백신 접종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학부모들 사이에 불신이 있는 것 같은데, 청소년이 백신을 맞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려 외국도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유증 등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말고사를 치른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양이나 의료기관의 준비는 충분히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21405_3490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19 위중증 727명‥신규 확진 4천325명
- 인천 지역 오미크론 확진자 9명 추가‥모두 19명으로 늘어
- 안철수 "심상정과 오늘 회동‥진짜 개혁의 작은 계기 되길"
- 인도네시아 자바섬 화산 폭발‥최소 13명 숨져
- 이재명 "코로나 국가지출 쥐꼬리‥'평소보다 낫다' 수준까지 지원해야"
- 손흥민, 리그 6호골에 도움까지‥토트넘 3연승
- "오미크론,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서 발병"
- 코로나에 헌혈 급감‥겨울철 혈액 수급 '비상'
- [World Now] 백신의무화 치열한 찬반 논란‥"생명 살려" vs "역효과 커"
- 양도세 12억원 비과세, 이르면 12월 중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