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남일 아냐"..금감원 등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 등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6일 금감원 및 10개 금융협회는 지난 10월 11일에서 11월 15일간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이날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 등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6일 금감원 및 10개 금융협회는 지난 10월 11일에서 11월 15일간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이날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온라인 콘텐츠 부문서 총 20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이스피싱 예방법, 신종 사기수법 소개, 정책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또 소비자 친회적인 콘텐츠로 제작된 만큼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욱 활동에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은 '보이스피싱 남일이라 생각하지 말자'가 꼽혔다.
최우수상은 동영상 부문서 '당신이 훅한 사이'가 선정됐고, 웹툰서 '보이스피싱, 예방도 대처도 할 수 있습니다'가 선정됐다.
금감원은 그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국민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기수법이 점차 정교화되고 교모화 돼 여전히 소비자 피해가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금융권, 유관기관 등 보이스피싱 관련 교육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 및 유튜브 전용채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공천개입 의혹' 尹 육성 공개…정국, 격랑속으로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디지털 광고의 판을 바꾸다 - 플랫브레드
-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 "오늘도, 해피니스"...웬디, 애교 자판기[엔터포커싱]
- 중고 '차차차' 타고 달린 KB캐피탈, 신한캐피탈 제쳤다
- "가격 낮출 이유 있나요"…매물 쌓여도 호가 '요지부동'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