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공회와 '온라인 회계 현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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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와 오는 20일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 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회계법인·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종속·관계기업 투자 주식 손상처리 △특수 관계자에 대한 수익 인식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 부문 정보 공시를 내년도 주요 회계 이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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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와 오는 20일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 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회계법인·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금감원은 내년도 재무제표 심사·감리 방향과 감사인 감리 관련 감독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2022년 중점 점검할 네 가지 회계 이슈를 설명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종속·관계기업 투자 주식 손상처리 △특수 관계자에 대한 수익 인식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 부문 정보 공시를 내년도 주요 회계 이슈로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 회계 심사·감리 결과 제기된 감사 절차상 지적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동시에 감사인 감리에서 나온 주요 미비점 및 모범 사례를 소개할 방침이다. 감사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역시 설명한다.
금감원은 “회계 감독 현안과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기말 감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 품질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며 “회계 감사 업무 및 제도 관련 애로·현안 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 기관과 회계 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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