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남 일이라 생각하지 말자'..금감원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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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6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개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대국민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사기 수법이 점차 정교화·교묘화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금융권, 유관기관 등의 보이스피싱 관련 교육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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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금융감독원은 6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개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금융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전엔 온라인 콘텐츠 3개 부문(동영상·카드뉴스·웹툰)에 총 20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보이스피싱 남 일이라 생각하지 말자' 작품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동영상부문에선 '당신이 훅한 사이', 웹툰 부문은 '보이스피싱, 예방도 대처도 할 수 있습니다'가 각각 뽑혔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 동영상부문은 200만원, 웹툰부문은 1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대국민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사기 수법이 점차 정교화·교묘화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금융권, 유관기관 등의 보이스피싱 관련 교육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와 유튜브 전용채널 '보이스피싱 그만'을 통해 공개된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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