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 김영제 총괄사장, 무역의날 산자부 장관상 수상

정민하 기자 2021. 12. 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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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코리아는 김영제 총괄사장<사진> 이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특수유공자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제 총괄사장은 "GE가 한국에서 지난 40년이 넘는 동안 한국경제산업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GE가 보유한 기술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과 고객사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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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코리아는 김영제 총괄사장<사진>이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특수유공자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E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김영제 총괄사장은 2007년 GE에 입사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GE리더십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GE항공 코리아 사장과 GE항공의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이사이자, 항공 및 국방 위원회 공동회장이기도 하다.

김영제 총괄사장은 “GE가 한국에서 지난 40년이 넘는 동안 한국경제산업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GE가 보유한 기술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과 고객사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제트엔진 제조 기업인 GE항공은 한국에서 약 7000억원 이상의 절충교역 수행,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 T-50, 수리온, 한국형전투기(KF-21) 등 프로그램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의 국내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GE항공은 매년 국내 기업으로부터 약 5000억원 상당의 부품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가스터빈 증기터빈 등 복합화력발전 주요 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기업인 GE리뉴어블 에너지는 한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목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GE헬스케어는 첨단 의료영상 진단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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