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조동연에 "살에는 아픔으로 상처 녹여 보석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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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6일 사생활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살을 에는 아픔으로 상처를 녹여 보석을 빚어온 진주조개 같은 사람"이라고 6일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대리인이자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과거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허위 사실 배포에 대한 법적 대응 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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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6일 사생활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살을 에는 아픔으로 상처를 녹여 보석을 빚어온 진주조개 같은 사람"이라고 6일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배우자 실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내세요"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이어 "이제 죽을 만큼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테니까요"라고 적었다.
앞서 조 전 위원장은 혼외자 관련 논란으로 인선 사흘 만인 지난 3일 사퇴했다.
조 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대리인이자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과거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허위 사실 배포에 대한 법적 대응 계획 등을 밝혔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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