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직원 중 한 명 코로나 확진..선수단 및 임직원 검사 진행

안수민 2021. 12. 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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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1 공식 SNS 발췌.
T1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T1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T1은 "금일 게임단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금일 중으로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방문,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숙소 혹은 자가 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T1은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금일 사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T1은 팬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검사 결과 등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T1은 지난 9월에도 게임단 관계자와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선수 네 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참가하던 대회를 기권한 바 있다. 당시 T1 오버워치 팀은 2021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대회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기권했다.

한편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22 시즌을 앞두고 '폴트' 최성훈 GM을 감독으로, '벵기' 배성웅을 코치로 영입했다. 또한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등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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