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지옥', 넷플릭스 공개 후 조회수 22배↑

조용철 2021. 12. 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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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인기가 네이버웹툰 원작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 주간 평균 결제자수가 약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현재 웹툰 '지옥'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일본어, 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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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지옥' /사진=네이버웹툰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인기가 네이버웹툰 원작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 주간 평균 결제자수가 약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전 3개월 주간 평균 대비 공개 후 2주간 평균값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이와 함께 웹툰 ‘지옥’(글 연상호/그림 최규석)의 해외 연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현재 웹툰 ‘지옥’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일본어, 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 원작자인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연출과 극본에 직접 참여했다. 시리즈 공개 후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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