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어촌뉴딜300사업'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 선정

김태완 기자 2021. 12.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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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4차 사업인 2022년도까지 총 300개의 어촌마을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번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는 전국 186개소 어촌마을이 신청해 경쟁률이 3.72대 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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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해수부에 당위성을 역설해 온 결과"
서산시 간월도항, 태안군 학암포항 각각 선정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뉴스1

(서산·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4년간 충남 서산·태안이 해수부 주관 총 15개의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도 1차 사업부터 시작된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4차 사업인 2022년도까지 총 300개의 어촌마을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성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어촌마을과 지원 예정 총사업비는 각각 Δ서산시 간월도항 총사업비 73억 원(국비 51억 1000만 원) Δ태안군 학암포항 총사업비 94억 1500만 원(국비 65억 9100만 원)이다.

해수부는 이번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는 전국 186개소 어촌마을이 신청해 경쟁률이 3.72대 1 이었다.

서산·태안 지역은 지난 3년간 선정된 1~3차 사업에 서산 4개, 태안 9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각 1개씩 선정됨으로써 최종적으로 서산 5개, 태안 10개 마을이 선정돼 합계 15개 어촌마을이 선정됐다.

이로써 태안군은 충남 지역 모든 시·군 중 가장 많은 어촌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성 의원은 “어촌마을의 절박함을 해수부에 전달하고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 온 결과”라며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선정된 마을들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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