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이뤄졌다.

이번 분석에서 대전교육청은 특·광역시교육청 중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에 오르는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 ‘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됐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과 교육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용 및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