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막다른 골목, 안은진에 다가온 남자..'한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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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민우천(김경남 분)은 그런 인숙에게 다가온 단 '한 사람'이다.
'한 사람'은 20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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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한 사람만'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6일 공개된 영상은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의 수녀 막달레나(이수미 분)의 강렬한 대사로 시작한다. 이어 "언제 죽는 다는 걸 아느냐 모르냐의 차이일 뿐. 새롭게 발견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는 내레이션은 죽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막달레나의 따뜻한 음성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이 마냥 두렵고 무서운 것만은 아님을 전한다.
'아침의 빛'에 모인 표인숙(안은진 분), 강세연(강예원 분), 성미도(박수영 분)는 그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나 같이 삶의 변방에서 서성이다 시한부 선고까지 받은 세 여자는 혼자서라면 외로웠을지 모르는 그 빛을 향해 가는 기적 같은 여정을 함께한다
한편 민우천(김경남 분)은 그런 인숙에게 다가온 단 '한 사람'이다. 우천과 인숙은 굴곡진 인생에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따뜻한 미소를 서로에게 지어 보인다.
제작진은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들여다보는 웰메이드 인생 멜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올 겨울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잘 살기 위한 여정을 함께 할 이들의 따뜻한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 사람'은 20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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