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줄여 보합권 등락..대장주 三電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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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종목의 상승으로 오름세로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 등락하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82%), 삼성전자우(0.87%), 삼성SDI(0.29%), 현대차(0.2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1%), 씨젠(1.9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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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6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종목의 상승으로 오름세로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 등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가량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47p(0.12%) 상승한 2971.8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04억원, 개인은 100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원(1.19%) 오른 7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이자 반도체 대형주 SK하이닉스도 1000원(0.85%)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82%), 삼성전자우(0.87%), 삼성SDI(0.29%), 현대차(0.24%) 등은 상승했다.
다만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들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하면서 이날 NAVER(-2.24%), 카카오(-2.02%) 등의 낙폭은 줄지 않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6%), LG화학(-0.42%) 등도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1.52%), 건설업(1.22%), 증권(1.10%), 운수창고(0.99%), 기계(0.89%)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99%), 서비스업(-1.56%), 의약품(-1.07%), 은행(-0.85%), 통신업(-0.78%) 등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8.2p(-0.82%) 하락한 990.27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74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042억원, 외국인은 273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1%), 씨젠(1.95%) 등은 상승했다. 위메이드(-9.28%), 에코프로비엠(-4.68%), 엘앤에프(-4.17%), 카카오게임즈(-4.1%), 에이치엘비(-3.7%),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셀트리온제약(-2.04%), 펄어비스(-1.9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1.60%), 반도체(1.25%), 방송서비스(1.14%), 통신방송서비스(0.69%), 비금속(0.57%) 등이다.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3.77%), 종이·목재(-2.68%), IT S/W & 서비스(-2.66%), 일반전기전자(-2.36%), 섬유·의류(-2.05%)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7원 오른 1182.80원을 기록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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