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원톱' 김종인 "판세 염려안해..安, 결국 그길 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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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1호 공약으로 코로나19로 황폐해진 경제적 약자와의 동행을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어떻게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1호 공약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심각한 양극화 문제는 다음 대통령이 처음부터 해결하겠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아주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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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1호 공약으로 코로나19로 황폐해진 경제적 약자와의 동행을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된 가운데 약자를 다시 일으킬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어떻게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1호 공약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심각한 양극화 문제는 다음 대통령이 처음부터 해결하겠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아주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년 동안 양극화 문제 더욱 심각 대통령 1호 공약은 코로나 경제 소생
김 전 위원장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선 "충돌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현실과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 가장 시급한 과제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해 별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현재 판세와 관련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분위기가 아직 살아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에 대해 '별의 순간'을 언급했었던 김 전 위원장은 '지금은 별이 어디쯤 왔느냐'는 질문에 "초저녁에 뜬 별, 초저녁 하늘에서 보이는 별"이라며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했다면 이를 제대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별의 순간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판세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안철수 후보 결국 우리와 함께 할 것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관련해서는 "안 후보 본인이 정권교체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결국 그 길을 택해주시지 않겠나"라며 "안 후보 스스로 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며 안 후보의 중도 사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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