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그리스서 석유제품선 2척 수주..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조선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11만5000DWT(재화중량톤)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한조선은 악화된 유조선 시황 속에서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중형급 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주력 선종인 아프라막스급 및 수에즈막습급 탱커가 그리스 다수의 용선주와 선사들로부터 고품질 선박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한조선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선 4척을 포함해 총 19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11만5000DWT(재화중량톤)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6일 대한조선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내년 10월 생산에 착수해 2023년 5월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적용해 건조되며, 에너지효율설계지수 3단계(EEDI Phase 3)를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된다.
대한조선은 악화된 유조선 시황 속에서 국내 조선소 중 유일하게 중형급 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주력 선종인 아프라막스급 및 수에즈막습급 탱커가 그리스 다수의 용선주와 선사들로부터 고품질 선박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한조선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선 4척을 포함해 총 19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경영계획 수주 목표인 14척을 초과 달성해 2023년까지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는 게 대한조선의 설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
- “서울 아닌데?”… 청약자 몰리고 집값 유지하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