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어 안산까지..예배 참석 중학생, 오미크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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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이 경기 안산까지 번졌습니다.
안산시는 6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 대면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2일 안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누적 2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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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국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 24명
인천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이 경기 안산까지 번졌습니다.
안산시는 6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 대면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2일 안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바이러스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생은 예배 참석 다음 날인 29일 등교했으며, 이후부터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산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전체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해당 학생과 같은 반 학생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의 가족 역시 자가 격리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검사에서는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누적 24명입니다. 해외 유입 6명, 국내 감염 18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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