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 데이터 유출 차단 솔루션 제품 출시 '실적 개선 이어갈 것'

김건우 기자 2021. 12. 6.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이더스AI는 매출 주력 제품인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SafePC Enterprise7.0'과 휴대용 저장장치 관리 솔루션 'SafeUSB+7.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이번 출시한 제품을 통해 보안 관리자는 관리 콘솔을 통해 사용자의 PC 인증, 보안 USB 인증 정보, 보안 USB 메모리 사용 신청 승인 내용, 보안 USB 메모리 데이터 전송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중앙에서 회사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 일반기업, 금융회사 등 다양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도 제품에 관심이 높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이더스AI는 매출 주력 제품인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SafePC Enterprise7.0'과 휴대용 저장장치 관리 솔루션 'SafeUSB+7.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본원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실적 개선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SafePC Enterprise7.0은 PC 내의 중요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경로를 통제하는 솔루션이다. USB 메모리를 비롯해 스마트폰, CD·DVD, 블루투스 데이터 전송, 외장형 저장장치 등 PC에서 사용 가능한 장치와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유출, 프린터를 통한 데이터 유출 등 모든 경로에 대해 통제하고 사용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유출 경로 차단뿐 아니라 PC 내 문서 파일에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검사해 중요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의 경우 암호화할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개인정보 포함 문서는 완전 삭제 처리함으로써 개인정보 문서를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프린터 출력 시에도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검사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임의로 출력되는 것이 방지하고 업무상 필요한 경우 개인정보를 마스킹(비식별화) 처리해 개인정보가 식별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SafeUSB+7.0은 PC에서 사용 가능한 장치의 읽기·쓰기 사용을 차단하고 보안 USB 메모리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내부 주요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업무로 인해 외부로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경우 보안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하며 사용 신청부터 승인에 이르는 결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승인된 보안 USB로 데이터 전송 시 국가정보원에서 검증한 암호화 모듈(ARIA, SHA256)을 사용하며 보안 USB 메모리로 저장된 데이터는 자동 암호화를 거쳤기 때문에 보안 USB 메모리를 분실하더라도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특징이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본원 사업인 보안 솔루션 사업도 꾸준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며 "기본적인 실적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한 제품을 통해 보안 관리자는 관리 콘솔을 통해 사용자의 PC 인증, 보안 USB 인증 정보, 보안 USB 메모리 사용 신청 승인 내용, 보안 USB 메모리 데이터 전송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중앙에서 회사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 일반기업, 금융회사 등 다양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도 제품에 관심이 높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우리는 한국 드라마에 속았다" 中유학생이 올린 학식 사진 '시끌'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3일만에 각방→3개월만에 파경"이정재, 미국 토크쇼서 '한국식 인사'…"멋지다" 기립박수 터져'훈남' 교포 남편, 미국 가자더니…전세금 7억 빼내 여사친과 잠적7세 아들과 누드 사진 찍어 올린 가나 여배우…징역형 확정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