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내년 정부예산 6천208억원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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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관련 사업비 6천208억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06억원(3.4%) 늘어난 역대 최대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로 민선 7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관련 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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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관련 사업비 6천208억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06억원(3.4%) 늘어난 역대 최대라고 군은 설명했다.
정부 시행사업이 4천012억원이고, 나머지 2천196억원은 자체 추진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이 4천1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2억1천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6억원, 스마트복합 쉼터조성공사 7억7천만원, 괴강관광지 관광명소화 17억원,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10억원, 숲교육·체험단지조성 16억1천만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국비 확보로 민선 7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관련 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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