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진 탄중위원장, 손수건 사용 '인증샷'으로 #DO2챌린지 참여

박혜연 기자 2021. 12. 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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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은 6일 탄소중립 주간(12월6~10일)을 맞아 SNS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두투 챌린지'(#DO2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사무처 직원들과 손수건 사용을 인증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탄소중립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원들과 함께 손수건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저와 우리 탄중위 사무처 직원들은 불필요한 화장실 종이 타올 사용을 줄이고자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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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주간 맞아 릴레이 탄소절감 운동..조희연 등 다음 주자 지목
탄중위, 10일까지 챌린지 참가자 중 100명 추첨해 상품 증정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은 6일 사무처 직원들과 '두투 챌린지'(#do2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탄중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은 6일 탄소중립 주간(12월6~10일)을 맞아 SNS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두투 챌린지'(#DO2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사무처 직원들과 손수건 사용을 인증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탄소중립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원들과 함께 손수건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저와 우리 탄중위 사무처 직원들은 불필요한 화장실 종이 타올 사용을 줄이고자 손수건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다 함께 이뤄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투 챌린지'는 전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탄소절감 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이라는 뜻을 담아 이어가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공 © 뉴스1

앞서 '두투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인 배우 박진희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텀블러 이용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진희씨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개그맨 김태균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윤 위원장을 지목했다.

윤 위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규리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대표와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지목했다.

탄중위는 탄소중립 주간이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챌린지 인증을 한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고체 비누와 대나무 칫솔, 규조토 칫솔꽂이 등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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