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스페인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 요시고와 특별한 만남

박기웅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최근 가장 핫한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요시고와 만난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오는 12월7일 방송에 요시고 작가가 출연, 진행자인 박기웅 작가와 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컬쳐라이브'는 매회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요시고 작가는 최근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스페인 출신 사신작가로 트렌디한 풍경 사진 등으로 SNS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작가다. 지난 6월부터 서울 통의동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리는 '요시고 사진전'은 코로나19에도 불구, 관객 수 8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요시고 작가는 방한과 함께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 직접 출연을 희망하며 박기웅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작가는 예술을 공통분모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팬들의 즐거운 기다림이 시작됐다.

한편 박기웅 작가는 지난 3월 연기자에서 화가 겸업을 선언, 개인 전시회와 각종 초청 전시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회화의 위상전 'K-아트상’,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수상 대표작가로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화가 데뷔 1년도 채 안돼 올해만 세 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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