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기재부 겨냥한 이재명, "코로나19 손실 보상 쥐꼬리, 전폭 지원해야"

김성진 2021. 12.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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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를 향해 "평소에 가계 지원을 안 해주니까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고, 정부가 공연히 국가부채 비율은 낮게 유지하고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는 쥐꼬리만큼 지원해서 이 차이만큼 국민들이 고통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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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사진 한 장만 있는 [포토] 기사가 아쉬웠나요? 그 아쉬움을 [아이포토]가 채워드립니다. [아이포토]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코너입니다. 아이뉴스24 기자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엮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포토]에 오셔서 멀티포토가 주는 생동감과 감동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전국민선대위' 회의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기재부를 향해 "평소에 가계 지원을 안 해주니까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고, 정부가 공연히 국가부채 비율은 낮게 유지하고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는 쥐꼬리만큼 지원해서 이 차이만큼 국민들이 고통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는 돈이 남아서 하는 게 아니다"면서 "국가가 부담해야 할 것을 국민 개개인에 부담 시킨 것"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당도 당정 협의를 할 때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실하게 요청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재명(왼쪽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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