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특별방역망 가동..닷새간 3360명 선제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해 논산형 특별방역망을 가동한다.
6일 논산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모두 37명 발생한데다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망 가동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해 논산형 특별방역망을 가동한다.
6일 논산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모두 37명 발생한데다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망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총 3360명에 대한 선제 PCR검사를 한 결과 숨은 확진자 18명을 찾아내며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았다.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지역의 현장 상황을 반영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추가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패스를 별도 적용하고 미접종자를 통한 전파 차단을 위해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PC방 등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로당, 요양시설 등 노인여가시설의 경우 추가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만 공공운영시설 및 유흥시설,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패스 의무적용 기관에 포함해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는 ‘논산시 백신 추가접종센터’ 운영을 연장해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 및 학생층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백신접종팀도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학원, PC방, 노래방 등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316개소와 요양시설, 경로당 등 57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중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집단감염 등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동시에 촘촘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만평 뉴질랜드 땅 소유' 김병만 "母, 재작년 갯벌서 고립돼 사망" 눈물
-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톱급 유부남 배우와 내연 관계, 낙태도 했다" 유명변호사에 요상한 상담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행 중 뽐낸 '비키니 핫보디'…"이미 한국" [N샷]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초근접 셀카로 뽐낸 20대 같은 동안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