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에스이, 7년 만에 LPG 가격 '사상 최고가' 폭등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2.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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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겨울철 난방 수요가 늘면서 이번주 국내 LPG 공급 가격이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지에스이가 강세다.

국제유가 상승과 난방 연료 수요가 집중된 동절기 진입 영향으로 국내 LPG 가격은 한 달 만에 유류세 인하분을 뛰어넘으면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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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겨울철 난방 수요가 늘면서 이번주 국내 LPG 공급 가격이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지에스이가 강세다.

6일 지에스이는 오전 10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원(4.49%)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난방 연료 수요가 집중된 동절기 진입 영향으로 국내 LPG 가격은 한 달 만에 유류세 인하분을 뛰어넘으면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LPG 공급가격을 지난달 ㎏당 165원 인상한 데 이어 이달 88원 추가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 공급 가격은 ㎏당 1397.8~1399.4원, 산업용은 1404.4~1405.9원으로 인상됐다. 차량용 연료로 사용되는 부탄은 1720.4~1721.4원 수준이으로, 지난달 12일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국내 LPG 가격은 ㎏당 69.6원 내렸는데 한 달 만에 다시 88원 더 오르면서 약 보름 만에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라지게 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LPG 평균 판매가격은 2014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난방 연료 수요가 집중된 동절기 진입과 전 세계 최대 LPG 소비국인 중국의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이 최근의 국내 LPG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e-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공급권역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과 산청군, 합천군 등 총 5089.6km2로 이는 경상남도 총 면적의 48.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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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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