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19명..'돌파감염' 누적 8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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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진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53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는 모두 백신을 권장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80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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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진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53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79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엔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간부 2명과 군무원 1명이 포함돼 있다.
또 전국 각지의 육군부대에서도 병사 9명과 간부 3명, 군무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외에도 공군 간부 1명과 해병대 간부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는 모두 백신을 권장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807명으로 늘었다.
군에선 올 7월1일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최근 각 군 부대에서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꾸준히 보고됨에 따라 지난 3일 서욱 장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완료자도 휴가를 다녀온 뒤엔 2차례 진단검사(PCR)에서 모두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토록 했다.
그동안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장병은 휴가 복귀시 격리 없이 부대 내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며 10일 간 '예방적 관찰'을 하며 복귀 3~5일차까지 2차례 PCR을 받도록 했지만, 예방적 관찰을 없애고 격리로 전환한 것이다.
국방부는 또 군 접종기관별 여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3일, 늦어도 20일부턴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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