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부 5년 국민 삶 참담..국민은 정권교체 외쳐"

정세진 기자 2021. 12.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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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문재인 정부 5년에 대해 "국민의 삶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며 "지난 5년간 어디에도 기댈 수 없었고 위로받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집권세력은 물론 정권연장을 꿈꾸는 세력에 단호하게 맞서고자 정권교체를 목 놓아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93일 남은 오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희망찬 미래를 품고 국민의 지지와 열망을 담아 지축을 울리며 힘차게 출범한다"며 "문재인 정부 5년간 국민의 삶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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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7.

국민의힘이 6일 문재인 정부 5년에 대해 "국민의 삶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며 "지난 5년간 어디에도 기댈 수 없었고 위로받지 못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집권세력은 물론 정권연장을 꿈꾸는 세력에 단호하게 맞서고자 정권교체를 목 놓아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93일 남은 오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희망찬 미래를 품고 국민의 지지와 열망을 담아 지축을 울리며 힘차게 출범한다"며 "문재인 정부 5년간 국민의 삶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소득주도성장이 만든 경제참사로 한강의 기적은 물거품이 되어가고, 양질의 일자리는 어느새 단기 알바 일자리로 대체 됐고, 집 없는 설움을 달래기는커녕 내 집 마련의 꿈조차 빼앗겼다"며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을 편 가르기하며 미래를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뒷걸음질 치게 해 희망을 지운 것이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념이 아닌 실용', '구태가 아닌 새로움', '갈등이 아닌 화합', '절망이 아닌 희망', '분열이 아닌 통합', '과거가 아닌 미래'로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며 "오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그 새로운 변화의 구심점이 되어 내년 3월 9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고 하나 된 국민이 만드는 위대한 새 역사의 장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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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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