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선진국 성과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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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다"며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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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다"며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우리는 어떤 도전도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 저력은 정말 자부할 만하다"며 "우리는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낼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 경제 대국으로 힘차게 달려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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