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선진국 성과 비하, 자부심 무너뜨리는 일"

이정현 2021. 12. 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소중한 성과마저도 부정하고 비하하는 것은 국민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58회 무역의날 기념식 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소중한 성과마저도 부정하고 비하하는 것은 국민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도전도 이겨낼 것이며 우리 국민의 저력은 정말 자부할 만하다”며 “우리는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낼 것이며 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 경제 대국으로 힘차게 달려가자”고 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