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인재학당, 다문화·다자녀 초·중학생에 학원비 지원

홍인철 2021. 12. 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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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인재 양성 기관인 봉황인재학당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월 10만∼15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한다.

이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회가 2018년 개원한 봉황인재학당은 방과 후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진로와 인성 강좌 및 공부법 특강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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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봉황인재학당 [임실군 제공]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인재 양성 기관인 봉황인재학당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월 10만∼15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한다.

이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중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의 학원위탁을 위해 월 15만원을, 초등학생에게는 미술과 음악 과목에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 상반기 선발 인원은 초등생 40명, 중학생 67명이며, 이달 15∼17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http://www.imsil.go.kr) 게시판이나 임실봉황인재학당(☎ 063-643-9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27일 임실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수강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관내 보습·예능학원에서 1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받으면 된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회가 2018년 개원한 봉황인재학당은 방과 후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진로와 인성 강좌 및 공부법 특강 등을 하고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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