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 조유진 파트장, 감염병관리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석봉 기자 2021. 12. 6. 10: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경희대병원 감염관리팀 조유진 파트장.


경희대병원 감염관리팀 조유진 파트장이 지난 3일,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유진 파트장은 경희대병원 감염병 관리 실무파트장으로서 보건소, 질병관리청 등 지자체 및 정부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법정감염병 신고 및 역학조사, 의료관련 감염발생 감시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의료진 대상 교육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 파트장은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유행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적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합심해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이 표창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경희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모두에게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함께 영광을 나누며 일선 현장에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및 안심·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운영 등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로부터 300병상 규모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 중에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