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올해 무역, 주력산업과 신산업 모두 경쟁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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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올해 우리 조선은 사상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석유화학 수출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메모리반도체는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지켰고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과 이차전지, 올레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로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문화 콘텐츠 수출이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동력이 됐고 한류의 열기에 힘입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렸다"며 "농수산 식품 역시 사상 처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K-뷰티도 세계 3위권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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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올해 우리 조선은 사상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석유화학 수출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메모리반도체는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지켰고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과 이차전지, 올레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 우리 무역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도 튼튼하게 다졌다. 주력산업과 신산업이 모두 경쟁력을 높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문화 콘텐츠 수출이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동력이 됐고 한류의 열기에 힘입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렸다"며 "농수산 식품 역시 사상 처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K-뷰티도 세계 3위권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수출 시장이 폭넓게 확대되고 수출기업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다. 미국, 중국, EU, 일본의 4대 주요 시장뿐 아니라 아세안과 인도, 독립국가연합, 중동, 중남미의 5대 신흥 시장에서도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한편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출의 주역이 되고 있다. 1만 개에 가까운 벤처기업과 2만5000명의 소상공인까지 수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 11월에 이미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18년의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수출동력은 다양해지고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무역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다. 종합 무역 강국, 대한민국이 우리 눈앞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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