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출시..신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첫 적용

장우진 2021. 12.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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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모델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제공되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쉐보레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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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오프로드 느낌이 가미된 신규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가 적용됐다.

국내에 선보일 신형 콜로라도는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퍼포먼스와 연료효율이 개선됐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고,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 모드도 지원한다.

또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이 밖에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쉐보레는 이번 모델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제공되는 앞으로 출시될 모든 쉐보레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 적용된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신속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신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받으며, 오는 1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4050만~4889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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