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16년 만의 국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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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양궁연맹(WA)이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광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대회를 놓고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광주가 유치 경쟁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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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양궁연맹(WA)이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광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양궁 세계선수권은 국내에서는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2025년 대회를 놓고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광주가 유치 경쟁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하고 국제적 규격과 뛰어난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탄탄한 저변도 홍보했습니다.
안산, 기보배, 주현정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홍보 대사로 힘을 보탰습니다.
광주시는 2025년 7월에서 9월 사이 8일간 열리게 될 이번 대회에 90여 개국 1천100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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