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한낮 16도로 평년보다 포근..동백꽃 대표 명소는?

KBS 지역국 2021. 12. 6. 1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오늘 하늘 표정은 흐리고,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에도 6.7도로 어제보다 4도정도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도 16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동남권 지역은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껴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지만,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영남지역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오늘 14도에서 16도 내외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 시화, 동백꽃은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쯤 만발합니다.

추울수록 더 진하고 큰 꽃잎을 피우는 데다가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는 대부분 꽃과 다르게 통째로 떨어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했다고 합니다.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동백섬, 화명수목원, 유엔기념공원, 삼락공원 등 동백꽃 명소도 참 많아서 겨울에도 꽃 구경하시기 좋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은 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밀물 시각 잘 확인하시고, 침수 피해에 대비하시기바랍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불어와 강한 한파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