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어제보다 기온↑,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 '보통'
KBS 지역국 2021. 12. 6. 10:19
[KBS 광주]오늘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광주가 3.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으로 시작했고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낮 기온도 1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도 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쑥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이번 주 내내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 추위가 누그러지는 틈을 타 밤에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겠는데요,
수도권이나 충청권, 대구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지만, 광주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6도가량 높고요,
낮 최고 기온 장성과 나주 1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여수는 어제보다 4도가량 높은 14도가 예상되고요,
순천과 광양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 12도, 영암 14도, 강진과 장흥 15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신안도 한낮 기온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먼바다는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아 큰 추위는 없겠고요,
날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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