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 국비 1조4천264억원 확보.."역대 최대"

이은중 2021. 12. 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내년에 역대 최대인 1조4천26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조2천539억원보다 13.7%(1천725억원) 늘어났다.

주요 사업별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3천102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1천90억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천100억원이 반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내년에 역대 최대인 1조4천26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조2천539억원보다 13.7%(1천725억원) 늘어났다.

주요 사업별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3천102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1천90억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천100억원이 반영됐다.

축구종합센터 실내체육관 조성 21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기반 구축 750억원, 천안아산역세권 지식산업센터와 제조기술융합센터 35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40억원도 배정됐다.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보전금 38억원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40억원도 포함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핵심사업 국비를 대거 확보하며 코로나19 극복 및 도로 교통망 확충, 미래 성장동력 구축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yna.co.kr

☞ 조동연측 변호사 "제3자 성폭력으로 원치않는 임신"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술 취해 종업원 폭행…경찰 조사
☞ 몸무게 갈등에 60대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체포
☞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 때문이라면…
☞ 오미크론,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에 상륙
☞ 성년 기념행사에 빌린 티아라 쓰고 나타난 일왕 외동딸
☞ 집안에 뱀 들어와 쫓으려다 집 한 채 다 태워
☞ "급성 백혈병 딸 도와주세요"…A형 혈소판 헌혈동참 호소
☞ "멀쩡하던 고3 딸 희귀질환…백신 인과성 없다" 가족들 분통
☞ 친일파 이해승 후손 땅 국고 환수 소송서 정부가 진 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