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광고' 노리는 한섬, 농구선수 허훈 앞세운 웹예능 공개

연희진 기자 2021. 12. 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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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웹드라마에 이어 웹예능을 내놓는다.

 앞서 공개한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와 '바이트 씨스터즈'의 호응에 힘입어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간다.

한섬 관계자는 "웹예능을 주로 소비하는 MZ세대는 인위적이고 직접적인 광고를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방적으로 제품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고객이 먼저 찾을 만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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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웹예능 '푸쳐핸썸 게임'을 선보인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이 웹드라마에 이어 웹예능을 내놓는다. 스토리를 입힌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팬덤을 형성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을 밀고 나간다. 한섬은 오는 7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웹예능 '푸쳐핸썸 게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공개한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와 '바이트 씨스터즈'의 호응에 힘입어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간다. 푸쳐핸썸 게임은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게임을 통해 패션 관련 지식을 배워가면서 패션 리더로 거듭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농구 선수 허훈이 출연한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7일과 14일에 각각 공개된다.

한섬은 이번에도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를 겨냥해 자연스러운 '앞광고'를 노린다. 기업명이나, 로고 등을 일체 노출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이 처음부터 쇼핑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섬 관계자는 "웹예능을 주로 소비하는 MZ세대는 인위적이고 직접적인 광고를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방적으로 제품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고객이 먼저 찾을 만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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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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