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또 폭행 입건 '충격'..50대 주점 종업원 실신

이후광 2021. 12. 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퇴 후 각종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부산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30대)가 또 다시 폭행사건으로 입건됐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부산 서면 소재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B씨(50대)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때 부산에서 유망주로 불리며 수도권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지만 고교 시절 범죄 이력 논란으로 퇴단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은퇴 후 각종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부산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30대)가 또 다시 폭행사건으로 입건됐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부산 서면 소재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B씨(50대)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B씨는 현장에서 실신했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한때 부산에서 유망주로 불리며 수도권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지만 고교 시절 범죄 이력 논란으로 퇴단했다. 이후 조직폭력단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해 2월 한 인터넷방송에서 후배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올해 2월 기소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