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X세미콘, 증권가 내년 가파른 매출성장 전망 속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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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X세미콘의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겠단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6일 오전 LX세미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LX세미콘 주가는 전장 대비 1만3300원(11.75%) 급등한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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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2년 LX세미콘의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겠단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6일 오전 LX세미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LX세미콘 주가는 전장 대비 1만3300원(11.75%) 급등한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올해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구동칩(DDI) 가격 상승에 따라 내년도 출하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은 내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DDI 위탁생산을 맡길 주요 8인치, 12인치 파운드리 캐파(생산시설)를 선점하고 전년 대비 규모를 더 확장했다"며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2%, 9% 증가한 2조3000억원, 4284억원을 기록하겠다"고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및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5배, 5.2배 수준으로 5.4%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순현금 상태의 반도체 팹리스 기업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며 "향후 LX그룹 성장을 견인할 계열사 내 핵심 위치에 있어 적극적인 비중 확대 의견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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