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김경택 2021. 12. 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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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로 열린 이 행사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함께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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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구용 진균치료제 '에피나코나졸' 신규 제법 개발 기술력 인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원료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로 열린 이 행사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함께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수상 대상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전시회 부스에서 ‘에피나코나졸’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회사는 독자적인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진균(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국내 특허와 원개발국가인 일본에서 특허까지 획득했다.

박은주 융합연구소장은 "혁신 개발 노력이 고부가가치의 지식재산으로 정당하게 평가받고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본 수상을 계기로 기존의 외용제 제형을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신규 개발한 에피나코나졸의 기술 수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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