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말까지 특별방역점검기간 지정.. 방역안정에 총력

강동효 기자 2021. 12. 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12월 한 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무조정실 내 현장점검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전 부처가 방역 당국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방역에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조실 내 현장점검 지원반도 꾸려.. 병상확보 등 점검·관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12월 한 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무조정실 내 현장점검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현장점검 지원관 1명과 팀장 7명 등 25명의 지원반을 꾸려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지원반은 병상확보, 예방접종, 재택치료, 역학조사 등 4대 핵심분야 업무를 중점적으로 점검·관리하게 된다. 또 각 부처의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 점검과 부처·지자체의 개선사항 도출 등 업무도 수행한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전 부처가 방역 당국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방역에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