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21 그랜드 파이널, 中 올게이머스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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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슈퍼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CROSSFIRE STARS) 2021' 최종 우승은 중국 '올게이머스'가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 개막한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 결과를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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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슈퍼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CFS(CROSSFIRE STARS) 2021’ 최종 우승은 중국 ‘올게이머스’가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 개막한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 결과를 6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 유럽연합과 중동 및 아프리카(EU-MENA), 브라질, 동남아 등 4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출전했다.
결승전에는 중국 ‘올게이머스’와 ‘바이샤게이밍’, 3·4위전에는 브라질 ‘블랙드래곤스’와 베트남 ‘셀러비.2L’이 맞붙었다.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3·4위전에서 브라질 블랙드래곤스와 베트남의 셀러비.2L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들이 각축을 벌인 결과 3위는 블랙드래곤스가 차지했다.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은 중국팀 간의 대결이었다. 올게이머스와 바이샤게이밍은 매 라운드, 세트마다 명승부를 펼쳤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한 두 팀은 골든 라운드까지 돌입,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올게이머스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올게이머스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중국 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됐다.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모든 경기는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4개 언어와 CFS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 11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스마일게이트 #CFS2021 #올게이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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