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끝나간다"..두산, 불확실성 해소 분석에 강세

신민경 2021. 12. 6.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을 밟아가는 가운데 불확실성 해소했다는 증권가의 전망으로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두산그룹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으로 불확실성 해소뿐 아니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환경에서 향후 두산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또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 자회사들의 성장성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두산

두산이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을 밟아가는 가운데 불확실성 해소했다는 증권가의 전망으로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6일 오전9시55분 현재 두산은 전일 대비 3000원(2.76%)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6일 두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3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35.4%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불확실성 해소로 실적 개선과 신규사업 자회사 성장 가시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두산그룹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으로 불확실성 해소뿐 아니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환경에서 향후 두산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또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 자회사들의 성장성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