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단계적 일상회복 빨간불..집권하면 과학방역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단계별 일상회복'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며 "K-방역 운운하며 자화자찬하던 이 정권의 부실한 위기관리 능력이 다시 한 번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예견되는 국가적 재난을 손 놓고 기다리기엔 과학자로서, 또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저 안철수에게 차기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과학방역과 백신주권국가로 단단히 준비하고 대비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금은 과학기술 리더십이 생명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시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단계별 일상회복'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며 "K-방역 운운하며 자화자찬하던 이 정권의 부실한 위기관리 능력이 다시 한 번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일일 확진자 1만 명을 대비하며 결정했다는데, 5천 명 선에서 의료체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위중증 환자 병상이 서울은 91%, 지방은 79%가 찼고,대기인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초과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감염병 대응은 앞으로의 모든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금은 과학기술 리더십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도 살릴 수 있는 시대이다. 제가 과학과 실용의 정치 시대, 과학기술 대통령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예견되는 국가적 재난을 손 놓고 기다리기엔 과학자로서, 또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저 안철수에게 차기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과학방역과 백신주권국가로 단단히 준비하고 대비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