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부터 굿즈까지"..드림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확대

장가람 2021. 12. 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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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음원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 컴퍼니는 이달부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MD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고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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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비즈니스 지원, 엔터테인먼트 사업 파트너십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드림어스컴퍼니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플로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사진은 임영웅 공식 응원봉 [사진=플로]

음원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 컴퍼니는 이달부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MD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라고 6일 발표했다. 최근에는 최근 2022 임영웅 시즌 그리팅 뿐만 아니라 공식 응원봉도 선보였다.

자체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탄탄한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팬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고품질의 아이돌 응원봉(라이트스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포토북, 라이프 스타일 굿즈 등 다양한 상품 출시로 아티스트 MD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2017년 이후 응원봉 누적 제작량은 약 120만개에 달한다.

앞서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2018년부터 주주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JYP, Pnation 등 주요 기획사의 음원, 음반 유통을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JTBC 슈퍼밴드, 팬텀싱어 등 오디션이 배출한 우승팀, 준우승팀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밴드 뮤직에서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을 축적 중이다.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음악사업본부장(부사장)은 "플로는 전 영역에서 팬더스트리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크리에이터 중심 오디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사업 파트너들의 팬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돕는 과정에서 콘텐츠 유통, 제작, 공연, 매니지먼트, MD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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