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Q시리즈 1차대회 2위..안나린은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혜진(22·롯데)과 안나린(25·문영그룹)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Q시리즈) 1차 대회를 무난히 통과했다.
최혜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마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Q시리즈 1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9타로 2위에 올랐다.
2차 대회는 1차 대회 성적을 안고 치르기 때문에 최혜진과 안나린은 LPGA투어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혜진(22·롯데)과 안나린(25·문영그룹)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Q시리즈) 1차 대회를 무난히 통과했다.
최혜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마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Q시리즈 1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9타로 2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합계 1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폴린 루신 부샤드(프랑스)에 2타 뒤진 2위에 오르며 2차 대회에 진출했다. 또 안나린도 6타를 줄여 1~4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이다. 1차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진행돼 상위 70명이 다음 주 열리는 2차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2차 대회(72홀)에서 45위 안에 오르면 2022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2차 대회는 1차 대회 성적을 안고 치르기 때문에 최혜진과 안나린은 LPGA투어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수석 합격을 두고 부샤르와 경쟁을 하게 됐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선 홍예은(19·CJ오쇼핑)이 공동 11위(9언더파), 박금강(20·CJ온스타일)이 공동 52위(이븐파), 김민지(26·MG새마을금고)가 공동 62위(1오버파)로 1차 대회를 통과했다.
반면 LPGA투어에서 2승을 따낸 이미향(28·볼빅)은 1타가 모자라 2차 대회 진출에 실패했다. 아마추어 장효준(공동 98위)와 곽민서(108위)도 쓴맛을 봤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