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위하준에 '배드 앤 크레이지'란? "저 세상 속도→케미 대 환장"

이남경 2021. 12.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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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매력에 대해 직접 말했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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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사진=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매력에 대해 직접 말했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극에서 이동욱은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 역을, 위하준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역을, 한지은은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 역을, 차학연은 원칙주의 소향파출소 순경 ‘오경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동욱은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매력을 “저 세상 속도”라며 매회 예측을 뛰어넘는 충격과 놀랍도록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자신했다. 이에 거스를 수 없는 운명으로 엮인 캐릭터들의 첫 만남에서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휘몰아치는 ‘배드 앤 크레이지’의 스피드에 압도되고 소재에 매혹되다 보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위하준의 “케미 대 환장”이라는 대답처럼 ‘배드 앤 크레이지’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이동욱과 위하준이 완성할 크레이지 엇박케미다. 극중 류수열은 초고속 승진 하나만을 바라보며 머리를 숙여야 할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바짝 엎드릴 줄 아는 기회주의자. 반면 K는 썩어빠진 세상을 향해 분노를 드러내는 이 시대 마지막 히어로의 등판을 예고한다. 여기에 ex커플 류수열과 이희겸의 아슬아슬한 러브텐션과 함께 이희겸을 짝사랑하게 된 K 그리고 다른 신념을 가진 류수열과 오경태가 의외의 케미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지은은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너는 누구냐?”라는 독특한 답변을 전했다. 그만큼 얽히고설킨 각양각색 캐릭터간 관계성을 예고한다. 이에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자, 숨기려는 자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캐릭터들과 진실의 조각을 맞춰갈수록 뒤집히는 반전의 묘미가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차학연은 “스토리 맛집”이라는 대답으로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류수열과 K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이라는 으르렁 상극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를 옥죄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공조하는 크레이지한 상생 브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부정부패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먹을 날리는 거침없는 액션과 타격감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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