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인승 다 있다"..현대차, '2022년식 싼타페' 3156만원부터 출시
박소현 2021. 12. 6. 09:48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연식변경을 거쳐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년식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현대차는 6일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싼타페의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2022년형 모델에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인승 시트 옵션 가격은 75만원이다.
더불어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기준이 강화되더라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디젤 2.2 모델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in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2022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이다.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
이날 현대차는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다.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는 75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엑스 만든 아버지처럼…잠실 랜드마크 짓겠다는 회장님
- [NET & NEP 인증기업 IR] LED조명기구 화재원인 `아크(Arc)` 차단기술 개발한 세전사
- T맵 안내음에 제주항공 승무원 안내 목소리 나오네
- 매일 챙겨야 할 종합영양 채소, 면역력 채우는 파프리카
- 독도 먹방 유튜버 쯔양, 이번엔 `착한 라방`…우리 농축산물 팔러 나선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5년 전 잘못된 만남? ‘신세계’는 없었다 [스페셜리포트]
- “결혼 전제로 열애”…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