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용태 "이준석, 짜고 친 잠행? 전혀 아냐.. 이핵관? 그냥 밥 먹고 술 먹는 사이"
- 울산 회동? 목, 금 사이 결정.. 김기현 원내대표 중요 역할
- 짜고 친 시나리오? 尹-李 별도 연락이나 金 위원장과 직접 연락 전혀 없었어
- '윤핵관'? 후보와 당대표 간 당무우선권 해석으로 정리
- '이핵관'? 익명 인터뷰 안해.. 또래 정치인으로 밥 먹고 술 먹는 사이일 뿐
- 이수정 교수 영입 논란? 후보 의견이 가장 중요
- 도로 3김 선대위? 청년층과 세대 간극 없도록 노력할 것 김용태>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대위 부위원장)
☏ 진행자 > 국민의힘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잠행에 함께했던 분이죠. 그리고 선대위 발족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모아 모아서 이분께 질문드려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김용태 > 안녕하십니까? 김용태 최고위원입니다.
☏ 진행자 > 선대위 발족 준비는 다 마치셨습니까?
☏ 김용태 > 오늘 오후부터 발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까 잘 지켜봐 주시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이 얘기는 좀 이따 여쭤보도록 하고요. 일단 이준석 대표의 잠행부터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셨던 거죠? 최고위원께서.
☏ 김용태 > 네, 지난주 월요일 밤부터 함께 보냈으니까 대략 5박 6일 정도 같이 보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5박 6일의 과정을 여기서 다 여쭤볼 순 없고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을 어떤 것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최고위원께서 보신다면.
☏ 김용태 > 전환점이라고 하면 어떤 회동 말씀이실까요?
☏ 진행자 > 역시 울산 회동이 가장 결정적 전환점이었다고 봐야 되겠죠?
☏ 김용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여쭤보는 건 울산 회동이 언제 최종 결정됐던 거였어요?
☏ 김용태 > 울산 회동 결정은 제 기억상으로 목요일 저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후보님께서 제주도로 오시겠다는 기사를 언론을 보고 알았고 저희한테 직접적인 연락이나 이런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저희는 목요일 날 저녁에 금요일 다음날 대표께서 울산시당 비공개 일정을 가겠다고 이전부터 약속하신 행사가 있었고 거기를 반드시 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후보께서 제주도로 오시게 되면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시고 저희가 피하는 느낌을 드릴 것 같아서 저희가 원내대표님께 말씀드렸고 마침 또 울산 가는 일정이 원내대표님을 만나 뵙기로 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께서 이 과정을 중재자 역할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목요일 날 밤에 울산 회동이 결정됐다.
☏ 김용태 > 예, 울산 회동은 엄밀히 말하면 금요일 날 점심 정도에 결정된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목요일 말씀은 왜 하셨던 거예요? 그러면.
☏ 김용태 > 목요일 날 제주도에 있었고 금요일 날 제주도에서 울산 가는 일정에서 저희는 울산 가야 하니까 원내대표님도 만나고 비공개 일정도 있으니까 그때까지만 해도 목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후보님을 울산에서 만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던 것이죠.
☏ 진행자 > 금요일 점심때 결정됐다.
☏ 김용태 > 예.
☏ 진행자 > 그러면 전 단계에서 계속 윤석열 후보 쪽하고 소통은 계속됐었던 겁니까?
☏ 김용태 > 후보님 측과는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 진행자 > 또 그런데 어떤 언론보도를 보면 그 과정에서도 계속 연락은 주고받았다는 식으로 보도 나온 게 있던데 그럼 그건 좀 잘못된 보도고요?
☏ 김용태 > 연락을 대표의 전화는 꺼져 있었고요. 저랑 김철근 정무 실장 휴대폰을 통해서 연락을 다른 분들하고 했지만 후보님의 말씀하시는 그런 분들과는 직접적 소통을 하지 않았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왜 이걸 여쭤봤느냐 하면 일각에서는 일부 보도도 그런 게 나온 게 있던데 어떤 식으로 해석하는 게 있느냐 하면 사전에 시나리오가 있고 속칭 짜고 쳤던 것 아니냐 이런 식의 분석이 따라붙는 게 있어서 한 번 확인차 여쭤봤던 게 있는데 그런 건 아닌 거고요?
☏ 김용태 > 전혀 아닙니다. 저희도 이 비공개 일정이 며칠 더 갈지 몰랐습니다. 금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금요일 날 저녁에 후보님과 대표님께 극적으로 만나셔서 좋은 결과 이끄셔서 일정이 끝난 것이지, 저희는 그때까지만 해도 같이 비공개 일정 함께 하던 분들은 이게 며칠 더 갈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 진행자 > 그럼 금요일 날 점심때 울산 회동이 결정되고 저녁에 직접 만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이 자리에서 뭔가 타결이 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김용태 > 예, 맞습니다. 비공개 일정 이후에 후보님과 대표님께서 진지하게 만남은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만나셔서 어떤 이야기를 하시고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았습니다.
☏ 진행자 > 울산 회동 후에 혹시 최고위원께서 이준석 대표하고 따로 이야기는 나눠보셨어요? 회동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는지, 공개 안 된 비하인드가 있는 건지 혹시 이런 얘기 들으신 게 있습니까?
☏ 김용태 > 회동 이후에 저랑 대표랑 직접적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후보님하고 대표님은 부산 일정을 가셨고 저는 회동 이후에 모든 결과가 다 좋게 나와서 저는 서울로 먼저 올라왔기 때문에 그 점은 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하나만 뽑아서 여쭤볼게요. 이른바 ‘윤핵관’ 있지 않습니까? ‘윤핵관’에 대해서 계속 잠행할 때 제주도에서인가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 아주 명백히 인사조치를 요구했었는데 그런데 울산 회동 뒤에는 엄중 경고하는 것으로 갈음하겠다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이건 후퇴 아닙니까? 이렇게 놓고 본다면 입장이.
☏ 김용태 > 그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울산 회동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은 후보님 대표님 원내대표님께서 긴밀히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셨으니까 여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요. 중요한 것이 당무우선권에 대한 해석이 있었거든요. 당무우선권이란 것이 민주당에는 없는 규정인데요. 저희 당 당원 14조인가 거기 보면 후보는 선거업무에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범위 내라는
☏ 진행자 > 맞아요. 그 표현이 있죠.
☏ 김용태 > 당무우선권이 있죠. 여기서 항상 필요한 범위 내가 해석이 항상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울산 회동에서는 필요한 범위 내라는 것을 정리했죠. 후보께서는 필요한 사무에 대해서 당대표에게 요청하고 당대표는 후보자 의사를 존중하여 따르는 것으로 당무우선권 해석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올게요. 이준석 대표가 잠행 과정에서 혹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하고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습니까?
☏ 김용태 > 김종인 위원장하고 따로 직접적으로 연락하신 것은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는지 혹시 보도를 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김종인 전 위원장이 목요일로 기억하는데 목요일 날 저녁에 한 방송에 출연하기로 약속까지 했다가 1시간 전에 취소 통보해서 해당 방송사에서 입장을 낸 적도 있는데 혹시 이게 그러면 일종에 기류를 읽고 내지 소통을 하면서 조율됐던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 김용태 > 저희가 비공개 일정을 지난 일주일 동안 하면서 김종인 위원장과 직접적인 어떤 연락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은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이준석 대표는 물론이고 함께 했던 최고위원님이나 김철근 정무실장도 김종인 위원장이나 그 옆에 계신 분들하고도 일체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 김용태 > 정무실장을 통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저를 통해서는 연락을 하진 않았습니다.
☏ 진행자 > 이준석 대표 핸드폰은 계속 꺼져 있었던 건 확실하고요.
☏ 김용태 > 예, 계속 꺼져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하나 인용해서 질문드릴게요. 강용석 변호사 아시죠. 강용석 변호사 쪽에서 이번에 윤핵관이 아니라 이핵관이라고 하는 표현을 쓰면서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라고 공격했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김용태 > 제가 그래도 야당의 최고위원인데 이핵관은 너무 했고요. 저는 김용태입니다. 저는 인터뷰를 할 때 거의 대부분 제 실명으로 하고 익명으로 해도 누군가를 뒤에서 비방하거나 흔들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말씀하시는 핵심 관계자랑은 조금 다른 결의 이야기 같고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일각에서 말하는 그런 멤버들은 정치를 하면서 또래로 친하다 보니까 가끔 밥 먹고 술도 마시고 하는 그런 사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이핵관이라고 표현하면 제가 좀 섭섭하죠. 저는 그냥 김용태입니다.
☏ 진행자 > 청년최고위원이시니까 관련된 질문으로 집중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이준석 대표가 상당히 반발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임명과 관련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우리 최고위원님도 청년최고위원님이시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셨을 것 같은데 결이 정확히 어떤 거였다고 파악하세요?
☏ 김용태 > 대표께서는 공개적으로도 이수정 교수 영입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셨고요. 후보께서는 대표가 해주신 역할도 있고 이수정 교수가 해주신 역할도 있다고 인지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영입 과정에서 대표는 분명히 반대 의사했지만 후보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그렇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문제는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계속 활동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2030 문제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와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간 이견과 갈등이 노출될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 김용태 > 저희는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정강정책이란 큰 틀에서 스펙트럼 안에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 의견을 받고 그분들의 지지를 받아서 안정적인 정권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지만 안정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돼서 그 측면에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보님의 뜻이 확고한 만큼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기본적 입장은 뭐 윤 후보님 뜻을 존중하겠다는 것이고 다만 국민의힘이 불필요한 젠더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절대 원치 않습니다. 특정 집단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어떤 명백한 분열 양상을 눈앞에 두고 소위 일각에서 말하는 갈라치기에 나설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 진행자 > 관련된 일이 지난 4일에도 있었는데 당사 앞에서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을 철회하라는 시위가 있었고 이때 유상범 법률지원단장이 당을 대표해서 사과까지 하는 일이 있었는데 시위 벌인 사람들이 이른바 여혐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다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용태 > 그것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저는 일각에서 사과나 이에 준하는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잠깐만, 사과라고 하는 것은 어떤 주체에 의한 어떤 사과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김용태 > 누군가를 혐오하거나 이런 것을 실제로 제작했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반드시 과거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럼 이런 분들한테 유상범 단장이 사과하는 행위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용태 > 제가 그 잠행 비공개 일정 보면 유상범 단장님이 사과한 것에 대한 것까지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요. 그 부분은 한번 확인하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2030 지지율은 대선판에서 가장 중요한 그다음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현상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 여론조사 보면 2030 지지율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섰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청년최고위원으로 흐름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읽고 계세요?
☏ 김용태 > 지난 비공개 일정하면서 몇몇 여론조사를 보면 후보님에 대한 2030 지지율이 다소 기존 조사에 비해서 떨어지는 양상을 보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고요. 저는 다만 이렇게 해석합니다. 저희 2030 세대가 정말 분노했던 것은 그동안 어떤 불공정에 대한 것이거든요. 저희가 보면 아시겠지만 좋은 자리 좋은 권력을 가졌더라도 앞뒤가 다르신 분들이 많았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청년층이 많은 분노도 있었고 어떤 노력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다라는 점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분노가 있었는데 후보님 보시면 알겠지만 후보님이 걸어오셨던 길을 보면 어떤 헌법이나 소신을 지키기보다는 원칙주의셨고 이런 부분에 청년 세대에 있어서 이 부분을 더 부각하거나 포장하거나 뺄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사실을 홍보한다면 2030 세대가 가지고 있는 시대정신과 맞아떨어진다고 생각되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 후보님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윤석열 후보의 그 과거 120시간 발언 최근에 주 52시간제나 최저임금제에 대한 발언 알고 계시죠?
☏ 김용태 > 예.
☏ 진행자 > 이런 발언이 청년들한테 결코 긍정적 영향을 주진 못할 것 같은데요.
☏ 김용태 > 저도 30대 초반으로서 제 친구들이 직장 다니고 있는데 주 52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이 많습니다. 다만 저희 후보님께서 주 52시간제를 무조건적으로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과정에서 말이 잘못 전달된 것 같은데 후보님께서도 주 52시간이 가지고 있는 선한 의도를 인지하고 계시고 다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다 보니 모든 업종에 대해서 획일적으로 주 52시간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말씀하신 거고 다만 3개월이나 6개월이나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총량에 있어서 비슷하게 하는 것이 이 발언의 의도였으니까 말하는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언론보도가 오해다, 이런 해명 내지 항변이 있었던 것 알고 있는데 문제는 발언하고 이것에 대해서 보도하면 오해다라고 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고 반복적 현상이 표심에는 좋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게.
☏ 김용태 > 선대위가 본격적으로 발족했고 오늘 오후에 오해의 과정들이 점차 줄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청년 최고위원으로서 후보님을 잘 수행하고 보좌해서 많은 의견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진행자 > 선대위가 발족하면 선대위 차원에서 청년 정책도 당연히 조율하고 한 목소리 내도록 노력하게 될텐데 문제는 실무 파트에서 조율한 단계 다음에 이게 최고단계로 올라갔을 때는 언론 표현하면 3김 체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대적 간극이 혼선을 불러일으키는 것 아니냐 이런 전망도 있던데 기우입니까?
☏ 김용태 > 저는 좀 많은 걱정이 되실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기우일 것 같고요.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체제는 준비되고 완비되었으니까요. 국민들께서 그런 걱정 없으시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일주일 저희가 비공개 일정하면서 보면 많은 국민들께서 민주당이 어떤 말씀을 했는지 기억하시는 것보다는 저희 국민의힘 야당의 일정이나 이런 것들 더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가 더 잘해서 많은 국민들께 정말 이 시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정책을 잘 내놔서 대안정당으로서 국민의힘이 가지는 매력이나 이런 것을 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이것만 여쭙겠습니다. 디나 씨라든지 어제 영입 발표했던 노재승 씨 같은 경우도 어찌 보면 청년 이렇게 분류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분들이 선대위에서 청년정책을 조율하는데 적임자라고 평가하십니까? 이런 분들로 충분하다고 평가하세요?
☏ 김용태 > 계속해서 앞으로 이런 분들 계속 영입할 거고 이분들이 충분하다 않다는 중요하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모여서 역할해주실 거라고 생각해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나누죠. 고맙습니다.
☏ 김용태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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