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FA' 황재균 영입에 다시 관심.. KT도 "남았으면 좋겠는데"

양승현 기자 2021. 12. 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황재균에 대한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차명석 LG트윈스 단장은 지난달 29일 2021시즌 마지막 월간 유튜브 라이브에서 외부 FA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당시 LG트윈스도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LG는 전력 보강을 위해 황재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황재균에 대한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2021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4차전에 출장한 황재균. /사진=뉴스1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황재균에 대한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차명석 LG트윈스 단장은 지난달 29일 2021시즌 마지막 월간 유튜브 라이브에서 외부 FA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차 단장은 "(외부 FA 선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는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활용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 보강을 할 것"이라며 "윈나우(즉시전력 선수를 영입해 다가오는 다음 시즌 승리하는 방침)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G는 내야수를 주시하고 있다. 차 단장은 "내야수가 필요하다"며 황재균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 내야수 FA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1루수)와 정훈(롯데 자이언츠·1루수)이 있지만 LG 전력에 잘 어울리는 선수는 황재균이다.

현 소속팀인 KT위즈도 황재균을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는 그를 향해 공개적으로 팀에 남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KT와 4년 88억원에 계약했다. 당시 LG트윈스도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3루수 자리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재균은 KT를 선택했고 LG는 외국인 타자를 3루수에 지정했다. 2019시즌에는 히어로즈와 사인·트레이드로 김민성을 영입했다. 하지만 LG의 3루 자리는 여전히 아쉬웠다.

이에 따라 LG는 전력 보강을 위해 황재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머니S 주요뉴스]
‘맥심 간판’ 이아윤, 신체 일부 드러내며 손세차
“송지효를 이 꼴로”… 이번엔 시상식 의상 논란
"울버햄튼, 황희찬 영입 주저"… 레스터로 이적?
"옷 입다 만 건가?"… 손나은, 섹시美 '대박'
"많이 과감해졌네"… 이연희, 코르셋 드레스룩
'초보 감독' 김상식… 지도자로도 K리그 우승
빨간 드레스에 드러난 힙라인… 장원영 놀랍네
태연, 신비로운 매력의 하늘색 아이메이크업 공개
이강인·구보, ATM 격파 후 사우나서 미소 셀카
“아찔하게 가렸어요”… 모모랜드 주이, 치명적 포즈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