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통합형 선대위, 정권교체 바라는 누구든 함께 갈 것"

손인해 기자 2021. 12. 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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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선대위가 출범하는 6일 "남녀, 세대, 지역,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는 국민통합형 선대위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운영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선거운동이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국민의 이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그게 민주공화국의 정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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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으면"
"선거는 모든 국민 이해 최대 반영..그게 민주공화국의 정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앞둔 19일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선대위가 출범하는 6일 "남녀, 세대, 지역,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는 국민통합형 선대위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운영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이라면 누구든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선거운동이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국민의 이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그게 민주공화국의 정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대한민국은 얼마나 많이 갈라지고 찢겨졌나"라며 "저는 국민 사이에 존재하는 이견을 인정하는 전제 위에서 그 이견을 조정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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