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우승 전북, 2022시즌부터 '전술 버스' 운영

안영준 기자 2021. 12.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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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2시즌부터 '전술 버스'를 운영한다.

K리그 최초 5연패를 달성하고 통산 최다 9회 우승을 이룬 전북은 6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차량 안에서 경기 분석, 전략 회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팬들에게도 전술 차량을 공개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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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전술 버스(전북 현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2시즌부터 '전술 버스'를 운영한다.

K리그 최초 5연패를 달성하고 통산 최다 9회 우승을 이룬 전북은 6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차량 안에서 경기 분석, 전략 회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오피스 차량이다.

내부 설계는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반영, 제작했으며 전술 버스를 다가올 2022시즌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모기업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다음 시즌에도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팬들에게도 전술 차량을 공개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전북의 전술 버스(전북 현대 제공)© 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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